이용후기

너무 좋으셨던 분, 황천문 관리사님!

상주이모님의 개인사정으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게되어,
출퇴근 관리사님인 황천문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저의 남편의 계속되는 출장 스캐쥴 변동때문에 출퇴근 관리사님이 계셨다가, 상주관리사님이 계셨다가, 개인사정으로 못나오시게 되고 그러다 드림가는 더이상 오실수있는 관리사님이 없으셔서 어쩔수없이 다른업체에 맡기게 되었는데, 너무 못미더운 행동들로 인해 결국 다시 드림가 이사님께 부탁드려 우여곡절 끝에 황천문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어쩌다보니 이렇게 여러 관리사님이 많이 거쳐 가시게되어,
저는 더 예민해져있는 상태였어요. 아기한테도 관리사님이 계속 바뀌는건 좋지 않거든요ㅠㅠ

하지만 하루이틀만에 이런 예민함은 사라지고, 관리사님을 믿고 아기를 맡길수있었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소중히 다루어주시고, 살짝 말썽? 이었던 유방관리도 매번 신경써주시며 관리해주셔서 다행히 모유양이 없던 저는 모유양도 확실히 늘어 하루 분유 1번이면 될 정도로 양이 늘고있어요! 다 관리사님 덕인것같아요^^
(처음엔 모유양이 별로 없어 직수를 하고 난 다음에는 항상 분유보충을 해줘야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발전한거예요^^, 당연히 산모의 노력과 의지도 필요해요ㅋㅋㅋ)

저희 아기가 42일이 되는날 급 응급실행을 가게 되었는데,
정말 그날도 이모님 덕분에 멘탈도 잡았었고 의지가 많이 되었어요. 가족인 남편이 옆에 있었지만, 아기를 능숙하게 다룰수있는 스킬이 남편에겐 없다보니 관리사님이 옆에 계셔준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날 이었어요!

이모님과 더 함께 하고싶지만,
처음부터 예약을 미리 잡아놓지않아 이제 더이상 함께 할 수 없어요ㅠㅠ 뭣도 모를때는 바우처 지원 3주로 잘 버텨보자! 마인드였지만, 남편의 지원으로 6주까지 관리사님과 함께 하는걸로 계획을 잡았었는데… 저희 아기가 좀 누워있는걸 힘들어서 해서 그런지(손탄게 아니고 소화력이 딸려서 누워있으면 게워냄이 심하고 분수토를 잘해서 거의 24시간을 안고있어야할정도ㅠㅠ), 관리사님의 손길이 저는 더 필요하더라구요ㅠㅠ 이럴줄알았으면 첨부터 관리사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길게 계획할껄… 후회를 이제서야 합니다ㅠㅠ

그동안 저희 아기 소중히 잘 케어 해주시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웃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명절이 지나면 황천문 관리사님 하고 이별인데,
그때되면 육아전쟁이 시작될것같아 미리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황천문 관리사님을 만난건 행운이었어요!
관리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조영미 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2021년 행복한 날 가득하길 기도할께요^^